SK하이닉스, 美 상장 첫날 급등 후 차익실현 매물·본주 폭락에 주가 8%↓
등록 2026-07-14 오전 2:08:08
수정 2026-07-14 오전 2:08:0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선도 기업 SK하이닉스(SKHY)는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직후 불거진 단기 차익실현 매물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12시55분 SK하이닉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8% 하락하며 154.43달러에 거래중인 모습이다.
직전 거래일 상장 첫날에 13% 가까이 폭등했던 주가는 장 초반 매물 압박에 급락세로 출발한 뒤 오후장까지 낙폭을 회복하지 못한 채 무너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한국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의 본주가 하루 만에 15% 이상 폭락하며 역사상 최악의 날을 기록한 점이 미국 증시의 주가 폭락으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첫날 흥행 성공 이후 고점 인식에 따른 현지 기관들의 대규모 포지션 청산 매물이 출회되며 하방 압력을 가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