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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학습용 AI칩 공개…엔비디아 겨냥 행보에 주가 상승

등록 2026-04-23 오전 12:06:07

수정 2026-04-23 오전 12:06:0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알파벳(GOOGL)의 구글이 인공지능(AI) 학습 및 추론용 칩을 선보였다. 엔비디아(NVDA)를 겨냥한 최신 행보다. 알파벳 주가는 상승 중이다.

22일(현지시간) 구글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생사를 통해 8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AI 모델을 만드는 ‘TPU 8t’와 완성된 AI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추론용 ‘TPU 8i’로 구성된다. 두 칩은 올해 말부터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아민 바닷 구글 수석부사장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인해 학습과 서비스(추론)의 요구 사항에 각각 개별적으로 특화된 칩이 커뮤니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 2015년부터 자체 설계 반도체를 도입했고, 2018년부터는 클라우드 고객에게 TPU를 제공해왔다.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D.A.데이비슨은 작년 9월 구글 딥마인드 AI 그룹과 결합된 TPU 사업의 가치를 약 9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9분 현재 알파벳은 전 거래일 대비 1.73%(5.76달러) 오른 338.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안혜신 기자

ahn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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