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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공모청약 경쟁률 836대 1…증거금 2.8조원
등록 2018-02-06 오후 6:28:30
수정 2018-02-06 오후 6:28:30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동구바이오제약이 공모 청약에서 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41만3824주 모집에 3억4623만4690주가 접수됐다. 단순 경쟁률은 836.671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2조7693억원이 몰렸다.
지난달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희망밴드 상단(1만4500원)보다 높은 1만6000원에 공모가를 정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0년 설립 후 피부과 처방 점유율 1위, 비뇨기과 처방 9위에 오른 회사다. 전문의약품의 안정적 매출을 기반으로 최근 줄기세포 연구개발(R&D)에 나서 바이오 영역까지 진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매출액 87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06억원, 영업이익률 12%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오른 754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4%, 110% 오른 116억원, 9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