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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테오닉, 공모가 7700원 확정…경쟁률 442대 1
등록 2018-02-06 오후 6:00:10
수정 2018-02-06 오후 6:00:10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오스테오닉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공모가(5800~7500원) 상단을 초과한 77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653개 기관이 참여해 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참여건수 기준 2.0%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92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조달자금은 연구개발, 운영자금, 시설투자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오스테오닉은 오는 8~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후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오스테오닉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공동 지원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1호 기업이다. 회사는 금속부터 생분해성 폴리머까지 다양한 소재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9.3% 증가한 66억원, 영업이익은 390% 늘어난 15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억원, 5억원으로 집계됐다.
오스테오닉은 올해 생체고분자 기반의 융합이식 재료 개발을 통해 관절보존 분야에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관절보존 시장은 글로벌 회사가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