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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마스턴, 행정공제회와 ’환 헤지의 이해와 전략’ 세미나 개최

글로벌 환율 변동성 확대…선제적 환 리스크 관리방안 공동 모색
조용민 해외부문 대표 발제자…실무 중심 환 헤지 구조·전략 제시
박형석 대표 “환율 변동성 확대 속 기관 투자자들과 대응책 논의”

등록 2026-03-16 오후 3:14:58

수정 2026-03-16 오후 3: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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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 13일 행정공제회 해외투자 담당자들과 함께 ‘환 헤지의 이해와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서초구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열렸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대응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민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 대표가 지난 13일 개최된 환 헤지의 이해와 전략 세미나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최근 금리와 환율 변동성이 동시에 확대되면서 국내 운용사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환 헤지 비용이 늘고 환율 변동성이 투자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시장과 감독당국도 관련 리스크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정공제회의 해외 부동산 및 인프라 투자·심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박형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용민 해외부문 대표 등 주요 해외투자 전문 운용역들이 함께했다.

세미나에는 마스턴투자운용 해외부문을 총괄하는 조용민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 대표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 분석 △환 변동성 확대가 자산 가치에 미치는 영향 △해외투자 시 실질적인 환 헤지(Hedge) 구조 등을 중심으로 시장 흐름과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금리·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시 환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무 중심의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양측 참석자들은 발제 내용을 토대로 투자 자산별 맞춤형 환 헤지 실행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또한 현재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세미나 현장에는 박형석 대표이사도 참석해 행정공제회 실무진과 직접 소통했다. 박 대표는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부동산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약 30여년간 투자 업계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현재 세계 최대 부동산·도시개발 연구기관인 어반랜드인스티튜트(ULI) 한국 회장을 맡고 있으며, 폭넓은 글로벌 기관투자자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환경 속에서 기관 투자자들과 실질적인 위기 대응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sung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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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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