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사학연금,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12곳 선정
등록 2017-03-30 오후 2:28:50
수정 2017-03-30 오후 3:30:13
[이 기사는 3월 30일(목) 오후 2시 28분에 이데일리 IB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사학연금공단이 국내주식형 위탁운용사 12개 곳을 신규로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는 기존 2조 4000억원(32개 펀드) 이외에 추가로 2400억원을 굴리게 된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국내 주식 자산을 운용할 5개 유형의 위탁 운용사 12개 기관을 신규로 선정됐다. 공모 절차를 통해 진행된 이번 운용사 선정에는 총 7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성장형 가치형 액티브퀀트형 중소형주형 사회책임투자형 등 5개 유형이다. 이중 가치형과 액티브퀀트형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유형이다. 가치형은 가치투자를 추구하고 액티브퀀트형은 베타형 인덱스 투자다.
성장형 운용사로는 IBK자산운용, 흥국자산운용와 토러스투자자문이 선정됐으며 가치형 운용사로는 베어링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 브이아이피투자자문이 각각 선정됐다.
액티브퀀트형에는 DGB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이 낙점됐으며 중소형주형으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영자산운용 등이 확정됐다. 최근 투자 트렌드로 급부상한 사회책임투자형 운용사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결정됐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올해 주가 자산군에서 추가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신규 운용사를 통해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약 2400억원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