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트렌드

"대형 PEF 정조준한 새 정부"…국세청 조사 장기전 되나

MBK 이어 한앤코까지 대형사들 잠재적 대상
글로벌 LP 비중 큰 하우스부터 압박
홈플러스 사태 후폭풍…투자 구조 투명성 점검
업계 "장기 압박 불가피…신뢰 회복 분수령 될 것"

등록 2025-08-20 오후 3:50:16

수정 2025-08-20 오후 3:50:16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이 기사는 2025년 08월 20일 15시 50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가입하기
[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사모펀드(PEF) 운용사 업계에 대한 국세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MBK파트너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하우스와 국내 대형 운용사까지 줄줄이 세무조사 대상에 오르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자본시장법 개정 움직임까지 맞물리며 이번 조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한앤컴퍼니와 블랙스톤 한국법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 등 주요 PEF 운용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비정기 특별조사를 전담하는 조사4국이 지난주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내 3대 사모펀드 중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가 이미 국세청 조사를 받은 상황이다.

국세청의 사모펀드 조사는 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 시작됐다. 이어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아시아계 글로벌 PEF로 범위가 확장됐고, 최근에는 국내 대형 하우스인 한앤컴퍼니까지 포함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해외 본사를 둔 글로벌 PEF, 특히 국내 투자에서 경영권 확보에 난항을 겪거나 운용 성과가 미흡했던 곳들이 우선 타깃이 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조사 범위가 국내 대형 PEF까지 넓어지면서 “정부가 사모펀드 업계 전반의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 전방위 압박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PEF로 한정된 움직임이라기보다는 글로벌 출자자(LP) 비중이 높은 운용사부터 점검하는 흐름으로 보인다”며 “자본 유입 경로와 운용 구조의 투명성을 확인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배경에는 홈플러스 사태 이후 사모펀드 전반에 대한 불신이 누적된 점이 자리한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 매각 과정에서 드러난 과도한 차입 구조, 투자자 손실 우려 등이 사회적 논란을 키운 만큼 새 정부가 이를 계기로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자본시장법 개정안도 업계 불안을 더한다. 해당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PEF에 대해 분기별 자산운용보고서 작성, 회계감사 의무, 수시공시 등을 요구해 사실상 공모펀드 수준의 규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제는 이번 조사와 입법 변화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규제 강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세무조사가 대형 하우스 전반으로 확대될 경우, 투자 구조와 운용 방식 자체에 근본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해외 LP 유치가 위축되고, 국내 기관투자자의 출자 여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다른 한 IB 업계 관계자는 “사모펀드가 국내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상당한 만큼, 이번 전방위 압박은 업계 판도를 흔드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며 “아직 조사받지 않은 대형사가 어떤 시점에 국세청 레이더망에 오를지가 시장의 최대 관심사”라고 말했다.

송재민 기자

song@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송재민 기자

song@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한물간 인터넷 기업 품는 이탈리아 회사…버크셔도 베팅
    • 2

      투자 OGQ, 94억 차등감자안 가결…잔여 채무 해결이 관건
    • 3

      트렌드고려아연, 尹 정부 문체부 차관보 출신 영입…대관 역량 강화
    • 4

      M&ACJ·다우키움, 중앙일보 인수전 손잡나
    • 5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