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비임상 CRO’ 켐온, 스팩합병 추진…내년 3월 상장 목표
2014~2015 국내 위탁 비임상시험 추정 매출 1위
등록 2016-12-26 오후 5:54:12
수정 2016-12-26 오후 5:54:1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민간 비임상시험 전문기업 켐온은 금융위원회에 와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2000년 설립된 국내 최초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켐온은 의약품, 식품, 화학물질, 농약 등 건강과 안전에 관계되는 모든 물질에 대해 세포·동물 등을 이용한 효능·안전성(독성) 연구를 수행한다.천연물의약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2, 3상을 승인 받은 신약후보물질의 비임상시험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 바이오의약품으로 국내 최초 FDA 임상 3상 승인을 받은 신약후보물질의 비임상시험 부분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4~2015년 국내에서 위탁된 비임상시험 추정 매출액은 1위다.첨단의 효능평가시스템의 구축과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관련 환경독성시험 및 대체시험 수행을 위한 연구3동을 건축 중이다. 완공 시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유럽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73억5400만원, 영업이익 9억7400만원, 당기순이익 7억5800만원을 기록했다.송시환 대표는 “장기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 안목에서 이번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베스트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2020년 세계 10대 비임상 CRO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스팩과 합병가액은 2000원이며 합병비율 1대 7.1612819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내년 2월9일 열릴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3월13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6811만3584주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3월24일이다. 최대주주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다. 합병 후 최대주주 지분은 약 55%가 될 예정이다. 이베스트스팩2호 발기인 주주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