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과학기술인공제회(이하 과기공)는 과학기술인연금에 가입한 연구원 1인당 평균 82만원의 과학기술발전장려금을 적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공은 지난 21일 2018년 제1회 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7년도 과학기술발전장려금 적립(안)등을 의결했다. 2009년부터 시행한 과학기술발전장려금은 정부에서 출연금 및 기술료로 조성한 재원(현재 3010억원)을 공제회에서 운용해 그 수익금으로 과학기술인연금에 가입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원에게 지원하는 제도다.
2017년도는 연구원 1만5027명에게 개인별 연간임금총액의 1.10%(1인 평균 82만원)를 적립하기로 연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했다. 연금심의위원회에서는 과기공이 지난해 6.28%의 운용 수익률 달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조율래 과기공 이사장은 “공제회는 과학기술인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과학기술발전장려금 재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과학기술인연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최고수준의 연금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