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케어랩스, 청약 경쟁률 886대1…증거금 2.3조 몰려
등록 2018-03-20 오후 5:14:58
수정 2018-03-20 오후 5:14:5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케어랩스는 전날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 886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2조3040억원으로 집계됐다.
케어랩스는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3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1만5000~1만8000원) 상단을 넘어 2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케어랩스는 오는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케어랩스는 업계 1위 모바일 앱 굿닥·바비톡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병·의원용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와 약국 처방전 보안 시스템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80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28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억원에서 48억원으로 늘었다.
케어랩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활용해 원스톱 병원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솔루션 사업 확대, 소비자 맞춤형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도약 등 헬스케어 사업 분야를 다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