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제조 기술 기반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일정을 시작한다.
2017년 설립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레깅스·요가복으로 알려진 ‘젝시믹스’,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어반 액티브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쓰리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한 온라인 직접 판매(D2C) 전략으로 높은 영업이익을 구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브랜드 개발 및 인수, 기존 브랜드의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IT 기반의 헬스케어 종합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개시, 제품 및 사업범위 확장하는 동시에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도 동반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젝스믹스 포함한 주요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추후 아시아 지역에 핏스토어를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수출이 활발한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에 현지 법인 설립과 매장 구축을 위한 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379만7209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400원~1만53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470억8500만원~580억9700만원이다.
오는 30~3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8월 4~5일 일반청약을 거쳐 같은 달 중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016360)과
대신증권(0035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