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전체기사
  • 투자
  • 크레딧
  • M&A
  • 트렌드
  • 피플
  • 포커스
  • 글로벌뉴스
  • 일반뉴스
가입 신청
공지사항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1 새로워진 마켓인, 성공투자 창을 열다
  • 1 유료서비스 가입 안내
  • 회사소개
  • 오시는 길
  • 업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저작권보호
마켓인 |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순화동) KG타워 18F, 19F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5795
대표 이익원 | 전화 02-3772-0371 | 이메일 : psn0611@edaily.co.kr
저작권자 ⓒ 이데일리 - 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투자

“고려아연 지분 팔아라”…한화솔루션 압박 나선 소액주주

소액주주 대표, ACT 통해 성명 게시
“고려아연 지분 팔면 유증 규모 축소 가능”
“시세 차익만 1.3조…못 파는 이유 밝혀야”

등록 2026-05-19 오후 1:37:58

수정 2026-05-19 오후 1:51:23

  • facebook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 print
[사진=한화]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한화솔루션(009830) 소액주주 측이 대규모 유상증자 대신 한화임팩트 등 한화그룹이 보유한 고려아연(010130) 지분을 매각하거나 유동화해 자금 조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화솔루션은 주주 반발로 인해 유증 규모를 기존 2조4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으로 줄였지만, 금융당국의 제동으로 청약 및 발행 일정이 전면 연기된 상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소액주주 대표인 천경득 변호사는 주주행동주의 플랫폼 액트(ACT)에 “한화임팩트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올렸다. 천 변호사는 “한화임팩트와 북미법인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을 매각·유동화하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를 철회하거나 규모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화임팩트는 고려아연 지분 1.88%를, 한화임팩트 산하 북미 법인인 한화파워시스템스글로벌(HPSG)는 5%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합산 지분은 6.88%(136만6978주)로, 지난 15일 고려아연 종가(143만4000원) 기준 지분 가치는 약 1조9600억원에 달한다. 과거 취득가로 알려진 주당 45만원선과 비교하면 단순 시세 차익만 1조3000억원이 넘는다.

천 변호사는 “한화임팩트는 한화에너지(52.07%)와 한화솔루션(47.93%)이 지분 전체를 보유하고 있어 의사결정이 어렵지 않다”며 “특별배당이나 자사주 취득 후 소각 등 기술적 방법을 통해 고려아연 지분 매각 대금을 한화솔루션으로 이전시킬 수 있음에도 회사가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2조4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나 주주 반발과 금융당국의 정정 요구가 이어지자 증자 규모를 1조8000억원으로 축소했다. 한화솔루션은 두 차례 정정신고서를 통해 한화임팩트 지분 매각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분 유동화 등 3분기 내 약 3000억원의 자구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소액주주들은 이같은 자구 계획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수천억원 규모 지분 매각보다 시세 차익이 큰 고려아연 주식을 처분하는 것이 주주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소액주주 측은 과거 한화그룹과 고려아연 간의 지분 거래 과정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제기했다. 과거 한화와 고려아연은 자사주를 상호 교환했으나, 이후 2024년 말 고려아연이 보유 중이던 한화 지분을 한화그룹 대주주 일가의 개인회사인 한화에너지에 매각한 바 있다.

천 변호사는 “당시 매각가가 과거 공개매수가는 물론 최초 교환 가격보다도 낮았다”며 “상호 지분 교환의 목적과 이후 처분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한화솔루션이 고려아연 지분을 처분하지 못하는 뚜렷한 이유가 있다면 이를 주주들에게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지은 기자

hurji@

저작권자 ⓒ 이데일리-당사의 기사를 동의 없이 링크, 게재하거나 배포하실 수 없습니다.

허지은 기자

hurji@
  • - MBK 최대주주 내려놓자...홈플러스 관리인 바뀐다
  • - MBK, 홈플러스 2.5조 규모 보통주 전량 무상 소각 완료
  • - “韓 기관 투자가 절반, 향후 1년 내 인프라 투자 확대 계획”
광고배너
인기기사
  • 1

    투자"오피스텔 매출 5200억"…신한서부티엔디, 나진상가 착공에 성장판 열리나
  • 2

    크레딧 신한금융 품으로…롯데손보, 신용등급 ‘상향검토’ 등록
  • 3

    M&ACJ·다우키움, 중앙일보 인수전 손잡나
  • 4

    크레딧스프레드 벌어질 때인데…회사채 앞에 줄 선 연기금 뭉칫돈
  • 5

    투자한물간 인터넷 기업 품는 이탈리아 회사…버크셔도 베팅
SRE 랭킹
  • ▪  메리츠캐피탈(주)AA
  • ▪  메리츠캐피탈(주)A+
  • ▪  삼성증권(주)AA+
  • ▪  아이비케이투자증권(주)AA-
  • ▪  한국증권금융(주)AAA
  • ▪  (주)아이엠증권A+
  • 01
    SK온 A+
  • 02
    CJ CGV A-
  • 03
    CJ ENM AA-
  • 04
    IM증권 A+
  • 05
    롯데건설 A+
  • 06
    여천NCC A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 01
    SK바이오 백신CMO기업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 02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 03
    LIG 넥스원 美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인수
  • 04
    LG전자 美자율주행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투자
  • 05
    LG디스플레이 中 광저우 LCD 공장 지분 인수
  • 06
    유진그룹의 YTN 지분 인수
※ 제35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