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휴네시온, 공모가 1만원 확정
등록 2018-07-24 오후 1:49:11
수정 2018-07-24 오후 2:06:3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네시온은 지난 19~20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865개 기관이 참여해 75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희망공모가 밴드(8700~1만원) 상단으로 공모가를 결정함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139억원으로 확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 중 약 73.5%가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으나, 상장 후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밴드를 넘지 않는 시장친화적 가격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비,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영업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설립한 휴네시온은 네트워크 기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망연계(망간자료전송)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을 비롯해 통합계정관리 솔루션 엔지에스(NGS), 기업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모비카(MoBiCa), 출입 및 안전작업 관리 솔루션 비지카(ViSiCa)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40억원, 영업이익은 96% 늘어난 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 매출이 전체 매출의 66.5%를 차지했다. 휴네시온은 주력 분야인 망연계 보안 기술을 보다 전문화하고, 다양한 제품군과 연동 및 융합을 통해 제품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디디,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캠패스(CamPASS),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트레스디엠(TresDM) 등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휴네시온은 오는 25~2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