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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누빈자산운용, 글로벌 인프라 투자 '원팀 체제' 출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수요 넘치자
6개 영역 통합해 원플랫폼으로 개편
공모·사모 고객 수요에 부응

등록 2025-10-02 오후 1:33:09

수정 2025-10-02 오후 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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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약 1조 300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누빈자산운용이 인프라 자산에 대한 폭발적인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여러 전문팀을 단일 리더십 체계 아래 통합한 것으로, 누빈은 핵심 투자 철학과 협업 문화를 기반으로 운용 역량을 6개 독립 자산군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글로벌 부동산 △글로벌 천연 자본 △글로벌 사모 캐피탈 △글로벌 채권 △글로벌 주식 등 6개 플랫폼 체제가 구축됐다. 플랫폼 운영은 누빈 그린 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제시카 베일리가 총괄한다.

누빈자산운용은 수십 년간의 유기적 성장과 전략적 인수를 통해 대체투자 분야의 입지를 확대해왔다. 회사는 현재 부동산과 천연자본, 인프라, 사모자본, 레버리지드 파이낸스, 사모채권 등에서 총 34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인프라 투자는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 선진국 노후 인프라 대체 수요 확대로 2040년까지 약 94조 달러에 이르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누빈자산운용은 이번 플랫폼을 통해 지속가능 부동산 금융, 청정에너지 개발, 인프라 크레딧, 디지털 인프라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빌 허프먼 누빈자산운용 CEO는 “누빈은 수십 년에 걸쳐 대체투자 역량을 확장해왔다”며 “이번 개편으로 고객의 전례없는 인프라 투자 수요에 대응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개편은 개발 단계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부터 안정화된 디지털 인프라 자산, 차별화된 유동화 투자 등 위험-수익 스펙트럼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각 전문 팀을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인프라 투자에 자본을 할당하려는 고객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연지 기자

gin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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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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