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오스테오닉, 코넥스 주가급등에 희망공모가 범위 늘려
희망공모가 상단 기존 6800원에서 7500원으로 올려
등록 2018-01-24 오후 3:41:25
수정 2018-01-24 오후 3:41:25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오스테오닉이 코넥스시장 주가 급등으로 인해 희망 공모가 상단 범위를 올렸다.
오스테오닉은 희망 공모가 범위를 기존 5800~6800원에서 5800~7500원으로 정정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도 69억6000만원~90억원으로 변동됐다.
오스테오닉은 지난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급등한 주가를 반영해 희망 공모가 범위를 늘렸다. 오스테오닉은 코넥스시장서 올 들어 15.3% 올랐다.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변동된 코넥스 주가로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수요예측 결과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발행가액 요건 간 괴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증권 인수 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수요예측을 포함한 몇 가지 방법으로 공모가격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 및 이전상장 종목의 경우에는 수요예측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지만, 주권 상장 법인은 기준주가의 30% 이내로 할인율을 결정하도록 규정한다.다만 오스테오닉은 증권신고서 효력발생 등 향후 일정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달 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8~9일까지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2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