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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카페24, 공모가 5만7000원 확정…경쟁률 673대 1

등록 2018-01-26 오후 4:18:55

수정 2018-01-26 오후 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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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카페24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지난 23~24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5만7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833개 기관이 참여해 672.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외 IR을 진행한 홍콩과 싱가포르 주요 자산 운용사가 대부분 참여했으며 상단을 초과해 신청한 물량이 전체의 80.6%로 나타났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42.9%로 집계됐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공모 규모 500억원 수준의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7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상단 초과 신청 물량이 대다수임에도 테슬라 상장 1호라는 상징성과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장친화적 가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513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예상 시가총액은 5052억원에 달한다. 카페24는 오는 30~31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후 다음달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금액으로 카페24는 플랫폼 서비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외 결제, 물류, 글로벌 마켓 등 제휴사와의 협업 및 투자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서비스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후섭 기자

dlgnt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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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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