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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젠큐릭스, 공모가 2만2700원 확정

378기관 참여, 77대 1 경쟁률 기록
15~16일 공모주 일반 청약 후 25일 코스닥 입성 예정

등록 2020-06-12 오후 5:36:00

수정 2020-06-12 오후 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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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가 공모가 2만2700원을 확정했다.

젠큐릭스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378개 기관이 참여해 77.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2700원~2만6100원) 하단인 2만2700원에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요예측 상황을 고려해 당초 100만주로 계획했던 공모 주식수를 80만주로 20% 줄이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182억원 규모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감안하는 한편, 상장 이후 기업 가치 상승에 주안점을 두고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암 전 주기에 걸친 분자진단 제품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앞세워 외형성장에 주력하는 한편, 올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코로나 진단키트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실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투자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조상래 젠큐릭스 대표는 “암 치료의 효율성 개선과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슴에 새기며 글로벌 진단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상장기업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젠큐릭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은 후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오희나 기자

h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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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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