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군인공제회,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8곳 선정
국내 블라인드 펀드에 총 1200억원 규모 출자
아주IB, SG PE, 프랙시스캐피탈 등 PEF 3곳 선정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네오플럭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5곳 선정
등록 2017-02-07 오후 12:49:25
수정 2017-02-07 오후 2:01:00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군인공제회가 국내 벤처투자(VC)와 사모펀드(PEF)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8곳을 선정하고 120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7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VC 5곳과 PEF 3곳을 블라인드 펀드로 선정해 각각 400억원과 800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PEF운용사는 아주IB(300억원), SG PE(300억원), 프랙시스캐피탈(200억원) 등 3곳이다. 지난해 산업은행에서 각각 1200억원과 600억원의 출자 약정을 받은 아주IB와 프랙시스캐피탈은 이번 선정으로 블라인드 펀드의 마감을 앞두고 있다. 국민연금이 메인 투자자인 블라인드 펀드를 모집 중인 SG PE는 목표액 3000억 중 2300억원을 확정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VC운용사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100억원), KTB네트워크(100억원), 네오플럭스(100억원), 프리미어파트너스(50억원), 메디치인베스트먼트(50억원) 5곳이다.
김진우 대체투자본부장은 “운용능력이 검증된 운용사 중 차별화된 전략을 보유한 운용사를 선정했다”며 “운용 성과와 능력, 전략 및 프로세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군인공제회의 블라인드 펀드 약정 규모는 총 12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0억원이 줄었다. 군인공제회는 매년초 정기적으로 블라인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