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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단백 패스트푸드 '프로티너', 시드투자 유치

슈미트, 마크앤컴퍼니, 베이스벤처스 등 참여
공급망 고도화 통해 브랜드 외연 확대 본격화

등록 2026-02-11 오전 8:25:42

수정 2026-02-11 오전 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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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김연지 기자] 고단백 패스트푸드 브랜드 ‘프로티너(PROTEINER)’를 운영하는 피알티엔은 시드 라운드를 통해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사진=프로티너 제공)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와 마크앤컴퍼니, 베이스벤처스, 비에이파트너스, 엑스퀘어드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단백질 중심 식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공급망(SCM) 고도화와 매장 확대 로드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티너는 2021년 선릉 1호점 오픈 이후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 내 직영점 5곳을 운영하며 ‘누구나 매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식사’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 전 메뉴에 수비드 조리 기술을 적용해 저지방 부위도 안정적으로 부드러운 품질로 표준화하고, 한 끼 평균 단백질 40g 이상과 무가당 기반의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피알티엔은 직영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매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급망 및 운영 프로세스 전반을 고도화하고, 매장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직영점과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해 브랜드 외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투자사들은 고단백·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프로티너가 안정적 실적과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프로티너가 건강식 시장 내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중윤 슈미트 심사역은 “프로티너는 국내에서는 아직 전례가 없는 수비드 기반 원육 유통·가공 방식을 자체적으로 구축하며, 고단백 간편식 시장을 구조적으로 표준화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이룰 공급망(SCM) 고도화를 통해,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시장 전반의 운영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두환 피알티엔 대표는 “프로티너는 누구나 매일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단백질 식사 경험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공급망과 운영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직영과 가맹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확장 기반을 마련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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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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