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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2600억 PE 출자 숏리스트 9곳 선정

  • 대형에 VIG·맥쿼리·IMM인베
  • 중형에 한투·케이스톤·스틱
  • 소형 우리·LX인베-IBK·아크
  • 등록 2023-09-19 오후 4:25:34
  • 수정 2023-09-19 오후 4:25:34

이 기사는 2023년 09월 19일 16시 25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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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연지 지영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의 사모펀드(PE) 출자 사업 숏리스트가 추려졌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사모펀드운용사 22곳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대형과 중형, 소형 등 부문에 각각 3곳씩 총 9곳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15일 숏리스트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소형에는 ▲우리프라이빗에쿼티 ▲LX인베스트먼트-IBK기업은행 ▲아크앤파트너스가, 중형에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대형에는 ▲IMM인베스트먼트와 ▲VIG파트너스 ▲맥쿼리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다.

앞서 노란우산공제는 2600억원 규모를 위탁 운용할 PE 운용사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출자사업은 예년과 달리 일반 부문과 루키리그로 구분하지 않고, 대형·중형·소형으로 구분했다. 노란우산공제는 리그별로 두 곳의 운용사를 선정해 소형 리그에서 200억원, 중형 리그에서 400억~500억원, 대형 리그에서 600억~7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사업 선정에 있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리그는 대형 하우스들이 대거 몰린 중형 리그였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 실제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중형 리그에 몰린 운용사만 11곳으로, 대형 4곳과 소형 7곳 대비 경쟁률이 치열했다. 사안에 정통한 업계 한 관계자는 “중형 분야에서 역대급 혼전이 일었던 것으로 안다”며 “경기 불확실성 및 펀딩난으로 대형 분야보다는 중형을 택하는 운용사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1차 심사를 통과한 운용사들은 9월 중 정성평가(프레젠테이션)와 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이후 각 리그당 두 곳의 운용사가 위탁운용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이르면 10월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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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회 SRE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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