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
프롬써어티(073570) 계열의 아이테스트가 상장예비심사를 신청, 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테스트 업체 아이테스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통상 예심기간이 2개월인 점을 감안하면 아이테스트가 적격 판정을 받으면 이르면 5월 일반공모를 거쳐 올 상반기 안으로 증시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규모는 현재 1700만주 가량을 계획하고 있다. 주당 희망가격 범위(밴드)는 2800~32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476억~544억원이다.
아이테스트는 2001년 7월 설립됐다.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은 181억원(발행주식 3633만주)이다. 최대주주가 상장사 프럼써어티다. 27.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관계사 노메드테크놀로지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면 40.6%에 이른다.
총자산은 지난해 말 현재 1680억원, 자기자본은 588억원이다. 영업실적은 2009년 806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955억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123억원에서 206억원으로 순이익은 25억원에서 139억원으로 신장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