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280억 규모 프론트1 펀드 운용사에 크릿벤처스·트랜스링크
크릿벤처스 180억·트랜스링크 100억 출자
비대면 방식 심사절차 통해 신속한 결정
등록 2021-12-29 오후 4:35:17
수정 2021-12-29 오후 4:35:17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총 280억원을 출자하는 ‘프론트1(FRONT1) 펀드’ 위탁운용사에 크릿벤처스,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은 크릿벤처스에 180억원,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에 10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청년창업 지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프론트1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지난달 제안서를 제출한 총 11개 운용사를 대상으로 심사를 벌인 끝에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출자를 통해 크린벤처스는 300억원,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120억원 규모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한국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최근 악화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방식의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선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들 운용사들은 내년 상반기 총 42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창업지원 공간인 FRONT1 연관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성장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들이 선호하는 데모데이 프로그램인 디데이(D.DAY) 참여기업 투자를 연계하는 등 청년창업 지원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