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보라티알, 공모가 1만4300원 확정
등록 2017-05-29 오전 10:52:32
수정 2017-05-29 오전 10:52:32
[이 기사는 5월 29일 오전 10시 52분에 이데일리 IB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이태리 식자재 브랜드를 보유한 보라티알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인 1만43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보라티알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기관배정물량인 135만주 모집에 685곳의 기관투자자가 몰리면서 557.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168만7000주를 공모한 보라티알은 기관투자자 80%, 일반투자자 20%로 배정이 확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241억3000만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보라티알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은 투자자들의 이태리 식자재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태리 식자재 리딩 컴퍼니 지위를 높게 평가해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자금은 물류시스템 재구축, 품목확대 투자, 제조설비 확대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이 진행되며 다음 달 8일 코스닥 상장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상장 후 주식수는 675만주,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965억원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또 다른 보라티알 관계자는 “보라티알은 지난 20년간 노력으로 데체코, 롱고바디, 락탈리스, 메뉴, 이바라, 쥬카토 등 해외 넘버 원 브랜드와 독점 공급 권리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판매품목 확대와 히트상품의 지속적인 출현으로 기존사업의 매출 증가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레쉬 치즈사업과 판매채널 확대 등의 신규사업부문에서 추가 매출을 일으킬 것”이라며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