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한은 총재 "대외 불확실성 확대 여부가 중요"
등록 2011-09-27 오후 5:22:14
수정 2011-09-27 오후 5:22:14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기준금리 결정에 있어 대외 불확실성 자체보다 앞으로 확대될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중수 총재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외 요인은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줄어드는 정도를 봐야한다"며 "(과거와) 같은 정도라면 (금리 정상화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중립금리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IMF가 올해까지 기준금리를 4%대로 올려야다고 주장했는데, 최근에는 내년까지 올리라고 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금리 정상화) 방향으로 가야겠지만 그 과정에서 국제금융시장이 요동치면 안 된다"며 "국내에 유입된 해외 자본의 60%가 유럽에서 온 자금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