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OCI(010060) 계열사 넥솔론이 상장예비심사에서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당초 계획했던 상장일정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
9일 IB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상장위원회를 열어 넥솔론의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한 결과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재심의 결정은 `불승인`은 아니지만 추가적인 검증이나 자료보완 등이 필요해 적격성에 대한 결정을 다음 위원회로 연기한다는 의미다.
넥솔론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 4월12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넥솔론은 2262만주의 상장공모를 계획중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8500~1만300원으로 총공모예정금액은 1922억~2330억원에 이른다.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을 맡고 있다.
넥솔론은 지난 2007년 7월 설립된 이후 OCI에 태양광산업 핵심 부품인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현재 이수영 OCI 회장의 차남인 이우정 대표이사외 특수관계인이 59.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513억원, 당기순이익은 355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