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노무라 "연내 50bp 추가인상..기대인플레 못잡을듯"
등록 2011-03-10 오후 3:05:14
수정 2011-03-10 오후 3:05:14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이번달 인상에 이어 5월과 7월에 추가로 50bp 더 기준금리를 인상하겠지만 기대 인플레를 되돌려 놓기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는 10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까지 인상한데 이어 물가 상승 부담으로 5월과 7월에 각각 25bp 추가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GDP성장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고 내년 상반기에 가서야 추가로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이라며 "내년말 4%까지 기준금리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4.5%로 보고 있다.
이날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최근 정책당국자들의 발언을 보면 이날 인상은 전혀 놀랍지 않았다"며 "그러나 실질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어 올해안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도 최근 높아지는 인플레 기대심리를 되돌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