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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박재완, 한·중 통화스왑 확대 "말할 단계 아냐"

등록 2011-10-20 오후 8:25:08

수정 2011-10-20 오후 8: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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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한·중 통화스왑 확대 가능성과 관련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혀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남미 경제협력 포럼 만찬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한·중 통화스왑 확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통화스왑은) 통상 말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어제(19일)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만나 한·일 통화스왑을 700억달러 확대키로 한 이후 내년 4월 만료되는 한·중 통화스왑도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한·중 통화스왑은 2008년 금융위기 때 300억달러 규모로 체결됐으나 현재는 260억달러만 남아 있다. 일각에선 통화스왑 체결 당시 중국이 먼저 700억달러 규모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통화스왑이 확대 체결될 경우 그 규모가 일본과 같은 700억달러가 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제기된다.

한편 한·일 통화스왑은 지난 9월 중순 미국 워싱턴 한·일 양자회담에서도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한·중 통화스왑도 당시 한·중 양자회담에서부터 언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정희 기자

jhid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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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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