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성우 하지나 기자] 코오롱그룹 계열 코오롱플라스틱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향후 상장공모때 최대주주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의 구주매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플라스틱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이날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주관회사는 대우증권이 맡고 있다. 통상 예비심사에 2개월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코오롱플라스틱이 적격 판정을 받으면 이르면 5~6월 일반공모를 거쳐 올 상반기 안으로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주회사
코오롱(002020)을 비롯,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건설(003070),
캠브리지코오롱(004620),
코오롱생명과학(102940),
코오롱아이넷(022520)에 이어 코오롱그룹 7번째 상장사다.
현재 잠정계획하고 있는 공모비율(공모주식/공모후 발행주식)은 30%로 최대주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구주매출 없이 신주모집만으로 870만주 가량을 계획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현 자본금은 203억원(발행주식 2030만주·액면가 1000원)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조정기인 현 증시상황을 감안해 상장공모를 통해 300억원 안팎의 자금유입을 예상하고 있다"며 "대부분 설비투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1996년 3월 설립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업체다. 지난해 말 현재 자기자본은 406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1661억원에 90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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