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001520)의 594억원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과 전체모집금액의 절반가량만 청약이 이뤄졌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은 지난 29~30일 이틀동안 진행된 6655만주 일반공모 결과 50%(3348만주)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실권주는 3307만주가 발생했다.
전체 모집금액 594억원의 절반수준인 299억원 가량이 유입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5일이다. 동양은 당초 운영자금으로 299억원, 244회 회사채 상환으로 295억원을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청약미달로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지난 29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물량 20%(1331만주) 가운데 926만주만 청약이 이뤄졌다. 남은 물량은 모두 일반공모 물량으로 넘어갔으나 2421만주만 청약이 이뤄졌다. 동양은 일반공모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서는 미발행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