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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①11월 광공업생산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0-12-24 오후 3:16:36

수정 2010-12-24 오후 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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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다음은 11월 광공업생산에 대한 전문가별 코멘트입니다.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11월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4% 증가(전월비 0.2%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광공업생산은 수출과 자동차생산 호조로 두 자릿수의 생산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경기 관련지표들의 하락세와 제조업평균가동률 둔화 등으로 향후 광공업생산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이코노미스트

11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9.2%, 전월비 1.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 및 생산의 둔화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유동성 등에 따른 국내외 증시 회복으로 경기 둔화세가 다소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따라 광공업생산의 전월비 증가율은 소폭 플러스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11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9.0%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내수의 견실한 증가와 수출의 호조세가 이어졌다. 지정학적인 불안감에 따른 재고소진 가능성이 있지만, 그 부문이 전반적인 광공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11월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다소 하락했을 것이나, 경기선행지수 전월비는 상승세로 전환됐을 가능성이 높아. 전반적인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의 움직임은 바닥권 등락이 후 내년 1/4분기 말 반등할 것으로 추정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 영향과 더불어 일부 업종의 재고 부담 등으로 산업생산 증가율 둔화기조가 이어지면서 한 자릿수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창용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2.0%,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월 광공업 생산의 급격한 악화는 반도체 및 부품을 중심으로 한 IT 업종의 재고 조정, 자동차 생산 부진 등에 따른 결과. 반도체 및 부품은 아직 재고부담이 상존하는 만큼 생산 부진이 이어졌을 것이나, 자동차는 일부 파업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내수 판매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가 반전됐을 것으로 파악된다. 석유정제 및 화학업종 등의 생산도 호전됐을 것이다. 한편 IT 업종의 재고조정이 마무리되기까지는 대략 1분기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광공업 생산의 큰 폭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계절조정 제조업 업황전망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수출도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완만한 증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
 
10월 광공업 생산의 위축요인으로 작용했던 일부 마찰적 요인 및 계절조정 요인이 소멸됨에 따라 11월 광공업 생산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비 5.5% 증가하는 큰 폭의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동기비 기준으로는 12.6% 증가하며 10월의 13.4% 증가에 비해 둔화되나 부정적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견조한 경기확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다. 수출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내수 회복이 가세함에 따라 생산 확대추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여기에 재고부담에 따른 생산위축요인도 10월중 상당부문 경감되었다는 점이 11월 광공업 생산호조의 요인이 될 것이다. 11월 광공업 생산은 10월의 부진이 일시적 현상임을 확인시켜 줄 것이며 동시에 한국경제의 견조한 경기 확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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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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