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신영證 "선행지수 반등 지연..내년 2~3월 기대"
등록 2010-11-30 오후 2:05:31
수정 2010-11-30 오후 2:05:3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영증권은 경기선행지수 하락세가 예상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2~3월이나 돼야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재홍 신영증권 이코노미스트는 30일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서비스업생산지수를 제외하고 전 항목이 전월보다 부진했다"며 "올해 남은 기간에 한은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행지수 구성항목도 주가지수를 제외한 전 항목이 지수 상승에 부정적이었다"며 "IT 부문의 제고부담과 경기회복세가 더디게 나타나면서 당분간 재고순환지표, 기계수주, 자본재수입이 부진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은의 금리인상 가능성, 선진국의 미약한 경기회복세, 유가상승 등을 감안할때 장단기 금리차와 소비자기대지수도 빠르게 반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선행지수 반등시점을 당초 올해말에서 내년 2~3월로 수정제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