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노무라 "물가 정점 8월..5·7월 25bp씩 금리인상"
등록 2011-04-01 오후 1:43:02
수정 2011-04-01 오후 1:43:0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노무라는 물가가 8월에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한국은행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5월과 7월에 각각 25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무라는 1일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5%에 이를 것으로 본다"며 "8월에 물가 상승률이 4.8%를 찍으며 정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계 이자부담 우려로 한국은행은 물가에 후행적인 긴축정책을 펼 것"이라며 "이로 인해 실질 정책금리는 연내 계속 마이너스 수준에 머물 것이며 이 탓에 인플레 기대심리 상승을 뒤집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은이 통제할 수 없는 국제유가와 별개로 금리 인상을 통한 인플레 억제는 환율 채널 등을 통한 통화긴축의 전이 메커니즘에 달려있다"며 "환율이 연말 1020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지만 부분적으로만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며 5월과 7월에 25bp씩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