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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①3분기 GDP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10-25 오후 4:07:58

수정 2011-10-25 오후 4: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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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다음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코멘트다.

◇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선임연구위원

-전기비 0.6% 증가, 전년동기비 3.2% 증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1년 3분기에 저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외적으로 일본 대지진 및 원전 폭발 사태 후유증,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미국 더블딥 우려 지속, 중국 긴축 장기화 등 대외불안 요인의 파장이 심화된 가운데 대내적으로 가계부채 문제의 가시화, 증시 급락, 저축은행 사태 등 불안요인이 가중되면서 실물경기에 상당한 압력을 가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기비 1.3% 증가, 전년동기비 4.1% 증가

3분기에 유로재정문제와 미국의 경기논쟁 등 대외경기 불안이 국내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민간소비와 재고부문의 증가로 경제성장률은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 수출입과 설비투자가 둔화됐고 건설부문의 부진도 지속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민간소비와 재고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외경기 불안에 따른 악영향이 확대되고 있고 내수소비 개선도 강하지 않다는 점에서 4분기 성정률은 전년동기대비 3.8%로 약간 둔화돼 연간 성장률은 3.9%로 전망한다.

◇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전기비 0.8% 증가, 전년동기비 3.5% 증가

3분기 국내총생산(GDP)으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금융시장불안과 이에 따른 실물경기 둔화 움직임 등으로 잠재성장률 수준에 밑도는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수회복세가 미약한 가운데 수출의 성장기여도도 약화되면서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4%를 하회할 전망이다.

◇ 오석태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

-전기비 0.4% 증가, 전년동기비 3.2% 증가

소비와 서비스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및 건설 경기의 부진으로 말미암아 경제 성장세는 전분기 대비 더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성장률이 4%를 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올해 성장률 3.5%로 추정하고 있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전기비 0.5% 증가, 전년동기비 3.9% 증가

3분기 성장률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유럽발 신용경색 리스크 확산 등으로 국내 수출증가율 둔화, 즉 수출의 성장기여도가 2분기에 비해 축소되면서 성장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IT산업의 부진과 더불어 제조업내 재고조정 여파 역시 성장률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고용회복을 바탕으로 한 소비경기는 성장률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 정용택 KTB투자증권 이사 

-전기비 1.2% 증가, 전년동기비 4.3% 증가

3분기는 미국 신용등급 하락 및 유럽 문제 악화로 글로벌금융시장 불안이 크게 확대되었지만 국내총생산(GDP) 증가률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으로 2분기에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공급요인 위축돼 수요가 미뤘졌다는 판단이고 중국 등 개도국들의 수요 증가가 선진국 부진을 메워 주며 수출 부문에서도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금융시장 불안으로 심리지표는 위축되었지만 소비 여력 축소가 나타나지 않아 소비지표도 큰 변화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분기 금융시장 불안은 시간이 갈수록 더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4분기 이후 수치는 조금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재헌 기자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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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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