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8조원이 넘는 자산을 운용하는 공무원연금이 해외자산 거래증권사를 최종 선정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최근 내년도 상반기 해외자산 거래증권사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해외주식·ETF형 거래증권사로는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6곳이, 해외채권형 거래증권사로는 △KB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3곳이 선정됐다.
공무원연금은 이달 중순 거래증권사 선정 공고를 내고 수수료율, 세미나 실적, 내부통제, 내·외부평가 등의 항목을 평가해 거래증권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해외주식·ETF형에선 신한금융투자가 빠지고 NH투자증권이 선정됐으며, 해외채권형은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빠지고 NH투자증권이 새롭게 선정됐다.
한편 11월 말 기준 공무원연금의 운용자산(단기자금 포함)은 총 8조6803억원이다. 이 가운데 이번에 거래사를 선정한 해외주식과 해외채권 자산은 각 1조247억원, 5393억원으로 총 1조5640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