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022년도 국내 사모펀드(PEF) 및 벤처캐피털(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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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과학기술인공제회에 따르면 제안서 접수는 다음 달 16일까지이며, 구술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말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운용사 자격요건과 제출서류, 선정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할 위탁운용사는 3개 부문에서 총 10곳이다. 출자 금액은 총 24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0억원 늘어난 규모다.
먼저 PE 부문에서는 4개 운용사에 300~500억원 이내로 총 1500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VC 부문은 일반 부문과 창업초기 투자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VC 일반 부문에서는 4개 운용사에 200억원, VC 창업초기 투자 부문에서는 2개 운용사에 50억원 등 총 900억원을 출자할 방침이다.
올해 신설한 VC 창업초기 투자 부문은 창업 후 3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약정총액의 50% 이상을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가 대상이다.
한편,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해 PE 부문과 VC 부문에서 각각 4개, 5개 운용사를 각각 선정해 총 2200억원을 출자했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2018년 5조3642억원 △2019년 6조6611억원 △2020년 7조8839억원 △2021년 9조1874억원 등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