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③11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0-11-26 오후 2:27:58
수정 2010-11-26 오후 2:27:58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 이승훈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0.1%
11월 수출은 전년대비 20.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진국과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성장세가 유사하게 나타나고, 품목별로는 엔화 대비 원화의 과도한 저평가 수혜를 입고 있는 일반기계, 자동차 부품 등이 선전할 것으로 판단한다. 수입은 투자, 소비 등 내수회복 가시화에 따라 전년대비 1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설비투자 수요에 따른 자본재 수입과 국내외 제조업 붐에 따른 원자재 수입 증가세가 지속된다는 요인이 작용한 것이다 월간 무역수지는 55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10월에 비해 소폭 축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연간 무역수지가 2009년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5.1%
11월 수출은 전월보다 8억달러 감소한 425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국경절과 미국 추수감사절 특수가 축소되면서 수출은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을 전망이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연착륙과 명목실효환율 안정에 따른 수출경쟁력 유지로 수출의 견조한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1월 수입은 전월보다 9억달러 감소한 36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석유류 수입 증가를 제외하면 계절적 요인과 경기둔화 요인을 반영한 기계 및 자본재 수입의 둔화를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무역흑자는 지난달과 유사한 65억달러 흑자가 예상된다.
◇ 전민규 한국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5.2%
10월 중 수출 증가세 확대를 감안할 때 제조업 중심으로 생산 증가율이 전월에 비해 크게 높아질 전망이지만, 조업일수 증가와 전월 생산 물량의 이월 등 경기 외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계절적 요인과 조업일수 요인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는 전월대비 생산 감소일 것으로 추정된다.
◇ 정용택 KTB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3.0%
수출은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중국이나 미국 등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주된 동인이다. 주요 교역국 경제가 둔화 국면에 있고 원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정적인 기저효과라는 기술적 요인도 있지만 현재까지 나타나고 있는 수출 경기는 향후 우리 경기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질 수 있을 만큼 상당히 긍정적임이다. 11월 수출은 전년대비 23.0%, 수입은 25.0% 각각 늘어나고, 무역수지는 48억9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이환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9.8%
11월 수출은 전월비 1.8%, 전년동기 대비 29.8%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선진국 연말 특수에 앞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