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LCD부품업체 `쎄미시스코` 상장예비심사 신청
신주모집 96만1800주 계획
밴드가 1만3000~1만5000원..총공모금액 125억~144억원
등록 2011-06-07 오후 2:03:19
수정 2011-06-07 오후 2:03:1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LCD 장비부품업체 쎄미시스코가 예비심사를 신청,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7일 IB업계에 따르면 쎄미시스코(대표주관회사 하이투자증권)는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예심에 통상 2개월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8월초쯤 상장 적격성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상장공모는 신주모집으로 96만1800주를 계획하고 있다. 주당 희망가격 범위(밴드)는 1만3000~1만5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이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된다면 공모금액은 125억~144억원이다.
쎄미시스코는 2000년 10월 설립된 LCD 장비부품업체다.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이 183억원, 자기자본은 148억원이다. 자본금은 13억원(발행주식 264만주)으로 최대주주는 이순종 대표이사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62.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산은캐피탈의 지분율은 현재 8.9%, 알바트로스르네상스투자조합은 2.5%이다. 지난해 말 6.62%를 소유하고 있던 우리기술투자는 올 3월에 전량 처분해 지금은 지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쎄미시스코는 지난해 영업실적이 급속도로 호전됐다. 2009년 33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07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7억원에 머물었던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급증했다. 순이익 또한 8억원에서 39억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