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①2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02-28 오전 11:42:53
수정 2011-02-28 오전 11:42:53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다음은 2월 수출에 대한 전문가별 전망치와 코멘트입니다(가나다순).
◇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0.4%
2월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흑자 폭이 크게 축소된 5억3000만달러 흑자가 예상된다.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4%, 수입은 15.8% 각각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입금액 모두 축소되는 가운데 수입증가율이 원유 등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 김종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6.7%
2월 수출은 전년동월비 16.7% 증가해로 전월(+45.4%)보다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전년동월보다 조업일수가 1.5일 적은 점이 수출 증가율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하지만, 1월 일평균 수출액(20억3000만달러)은 2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며 2월에도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확산되는 반면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어 해외여건의 불확실성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여있다. 다만,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에 따른 국제유가의 상승이 제한적이라면 해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며 우리나라 수출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다.
◇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8.6%
2월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6%, 23.1% 각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1월 무역흑자는 10억달러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수출증가율이 크게 둔화된 것은 일시적인 선박수출 급증 영향이 사라졌고, 설 연휴 영향으로 영업일수 역시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국의 경기전망 개선과 신흥공업국의 고성장 등은 올해 수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되며, 여전히 올해 수출증가율이 20%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수입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견실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동 및 아프리카 등의 지정학적인 불안감에 따른 원유도입 단가의 상승은 올해 무역흑자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된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9.0%
2월 수출은 설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및 기저효과 영향 등으로 수출증가율이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무역수지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1월에 비해 큰 폭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전년비 9.0% 증가한 360억1000만달러, 수입은 14.3% 눌어난 354억8000만달러로 예상되고, 무역수지는 5억3000만달러로 전망한다.
◇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2.2%
20일자까지 수출을 보면 일평균 18.5억달러를 기록해서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월말까지 하면 일평균 20억달러 가까운 수출 실적 예상된다. 전년비 증가율이 10%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설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때문이며 견고한 수출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수입은 18.5%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4억8000만달러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