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동구바이오제약, 코스닥 예비심사 통과…내년 2월 상장
등록 2017-12-28 오전 9:51:18
수정 2017-12-28 오전 9:51:18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은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비뇨기과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치매치료제 등에 대한 의약품위탁생산(CMO) 사업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제약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및 코스메슈티컬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은 면세점과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했다. 회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SmartX®)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통합규격인증마크(CE) 등록을 완료하고 중국·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74억원, 10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CMO 사업 확대와 셀블룸 마케팅 투자에 집중해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다음달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