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코오롱플라스틱 공모 수요예측 127대1 `흥행`
522만주 대상 6억여만주 신청..기관 216곳 참여
밴드 3800~4300원..다음달 2~3일 일반공모 진행
등록 2011-05-30 오전 11:32:55
수정 2011-05-30 오전 11:32:55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코오롱그룹 계열 코오롱플라스틱 상장공모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31일쯤 확정 예정인 공모가와 뒤이은 일반투자자들의 청약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이틀동안 진행된 코오롱플라스틱의 수요예측에서 127대 1의 경쟁률(단순)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수 870만주 가운데 기관배정주식수 60%(522만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216개의 기관이 참여해 6억6294만주 가량 청약했다. 대표주관사 대우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 분위기가 좋았다"면서 "발행사와 협의를 통해 내일쯤 공모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희망공모가 범위(밴드)는 3800~43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총공모금액은 330억~374억원에 이른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공모가가 확정되는대로 다음달 2~3일 일반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