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KT&G(033780)가 소망, 로제 화장품을 인수해 화장품 산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
롯데쇼핑(023530)은 인기 패션잡화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판매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55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605개로 지난달(1600개)에 비해 5개 회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망화장품과 자회사인 로제화장품이
로 편입됐다. 소망화장품과 로제화장품은 각각 `꽃을 든 남자`, 한방화장품 브랜드인 `십장생`을 유행시켜 화장품 업계에서 자리를 잡았다. KT&G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들 회사를 인수했으며, 인삼 등을 이용한 화장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도 일본의 사만사 타바사와 함께 50대 50 지분으로 한국에스티엘을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업종은 해외브랜드 도소매로, 롯데그룹은 일본 내 브랜드 1위인 사만사 타바사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은 폴리이미드 개발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에스유머티리얼스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설립했고,
는 GM 충청권 딜러인 스피드모터스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밖에 대한전선은 경영컨설팅 회사인 토터스파트너스, 유가증권 투자업인 베리아이 홀딩스 등을 편입했다.
한편 삼성은 의료기기 도매회사인 씨에스엘에 대한 지분을 매각했고, KT&G는 퍼플랜드디벨롭먼트를 청산 종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