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관세청, AEO 상호인증협약 확대 논의
ASEM국 대상 지재권 보호 전략 제시
9차 ASEM 관세청장회의
등록 2011-10-12 오후 12:01:09
수정 2011-10-12 오후 12:01:09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우리나라가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43개국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 전략과 수출입통관혜택을 위해 수출입안전인증업체(AEO)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관세청은 주영섭 청장이 11일부터 12일 양일간 태국 후아힌에서 개최되는 제9차 ASEM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ASEM 관세청장 회의는 ASEM 관세분야 최고위급 회의로 격년제로 개최되며 유럽과 아시아간 세관행정 이슈에 대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주요협력 대상국인 영국, 일본, 뉴질랜드, 슬로바키아, 태국 등과의 개별 양자회담을 통해 수출입안전인증업체 상호인증협약 논의 등 세관차원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수출입안전인증업체 제도는 관세청이 수출입업체·선사·운송인·창고업자·관세사 등 무역화물 이동과 관련된 업체 및 이해관계자들의 안전성을 공인하고, 신속통관 처리 등 각종 수출입통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또 주 청장은 신속한 지재권 침해 감정을 위한 전자시스템(IPIMS) 운영, 민간 및 다른나라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 조사단속, 위조품 비교전시회 등 지재권 보호를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한편 관세청은 "무역원활화 액션플랜을 비롯한 주요 의제에 관한 공동논의 등 아시아와 유럽간 관세당국 협력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