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말 상장예비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노벨리스코리아가 대표주관회사를 삼성증권에서 우리투자증권으로 교체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상장작업에 탄력이 불을지 주목된다.
16일 IB업계에 따르면 노벨리스코리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지난주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과 공동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삼성증권을 대표주관으로 지난해 8월 상장예심을 청구, 10월15일 재심의 판정을 받았다. 이후 거래소의 지적사항을 상당부분 보완해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11월18일에는 결국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새 대표주관 계약으로 노벨리스코리아의 상장계획은 다시 시동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회사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예비심사 청구도 가급적 이른 시일내 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르면 8월이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벨리스코리아 대주주가 참여하는 킥오프미팅(사전모임)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회사들은 일찌감치 상장공모 인수물량도 잠정 확정한 상태다. 우리투자증권이 55%, 하나대투증권이 30%다. 이외 물량은 인수회사들 몫이다.
노벨리스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350억원 늘어난 1조9288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1744억원, 당기순이익은 1537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노벨리스(4260856 Canada Inc.등 2개사)가 67.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케이론유한공 19.9%.
대한전선(001440)그룹 설윤석 부회장 7.7%, 대한전선이 3.6%를 보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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