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뱅킹 등록자가 늘면서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이 2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분기 현재 모바일뱅킹 등록고객수는 전분기보다 197만명(10.1%) 증가한 2149만명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어섰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을 등록한 사람이 205만명 늘어난 덕이다.
이 영향으로 전체 인터넷뱅킹 서비스의 등록고객수는 전분기보다 203만명(2.3%) 늘어난 7291만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뱅킹 외 일반 인터넷뱅킹과 개인용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은 6만명 증가했다. 인터넷뱅킹 등록고객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전분기보다 1.4%, 2.3% 증가했다.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전분기대비 8.0%, 8.5%가 늘었다. 이중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이용건수와 금액의 증가율은 각각 24.3%, 40.9%를 기록해 증가세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