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성우 기자] 세아그룹 지주회사
세아홀딩스(058650)가 자회사 세아특수강의 상장으로 200억원이 넘는 현금유입이 기대된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냉간압조용 선재 및 마봉강 생산업체 세아특수강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최근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적격 판정 여부는 오는 12월쯤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통과시에는 주식분산요권 충족을 위한 일반공모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로 상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상장공모는 비율을 30%(공모주식/공모후 발행주식)로 가져갈 예정이다. 신주모집 및 구주매출 비율은 2대 1로 주식주로는 각각 172만주, 86만주씩 258만주 가량이다.
세아특수강의 현 자본금은 342억원(발행주식 684만주.액면가 5000원)이다. 세아그룹 지주회사 세아홀딩스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세아특수강은 상장예비심사 청구일 기준으로 상장공모때 주당예정발행가를 2만3000~2만6000원으로 잡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594억~671억원이다.
이에 따라 세아홀딩스는 자회사 세아특수강의 상장공모를 통해 198억~223억원의 현금유입이 기대된다. 공모후 지분율은 70%(598만주) 수준이다. 세아특수강의 지난해 말 총자산 및 자기자본이 2427억원, 1003억원으로 2009년 매출 3691억원에 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