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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이스크라', 420억 시드 투자 유치
등록 2022-04-05 오전 9:46:20
수정 2022-04-05 오전 9:46:20
[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이스크라’는 카카오벤처스와 패스트벤처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 위메이드, NHN빅풋, 네오위즈, 메타보라 등으로부터 4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이스크라는 커뮤니티 중심의 P2E 게임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체로, 다양한 장르의 P2E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로 형성돼 있다. 게임 이용자는 플레이 성과에 따라 희소가치 높은 게임 아이템(NFT) 및 기여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고, 게임 제작사는 이스크라 플랫폼의 런치패드에서 자체 토큰 발행, NFT 사전 판매 등을 통해 신규 게임 제작을 위한 초기 자금을 빠르게 모집할 수 있다.투자사들은 이스크라 게임 플랫폼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투자에 참여한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이사는 “커뮤니티를 장기적으로 동기부여할 수 있는 구조와 탈중앙화 된 거버넌스를 고민하며 P2E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는 점에서 이스크라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선도하며 전체 시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스크라는 오는 4월 이스크라 포털을 통해 자체 지갑 출시를 시작으로, NFT 판매, 게임 런칭 등 다양한 연동 서비스를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드 투자를 발판 삼아 국내외 게임 개발사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