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②9월 수출 전문가별 코멘트
등록 2011-09-28 오전 11:26:56
수정 2011-09-28 오전 11:26:56
[이데일리 이재헌 기자]
◇ 주이환 유진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2.0%
IT제품의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류 제품의 가격 하락 영향으로 9월 수출 증가율이 낮아졌을 것으로 전망한다.
◇ 이철희 동양종금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5.0%
계절적으로 9월은 10월 중국 국경절 수요, 연말 쇼핑시즌에 대비해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이나, 유럽은행위기와 미국 등 선진국 경기둔화, 그리고 중국의 지방정부 부실로 인한 건설투자 둔화 등으로 국내 수출은 둔화세가 지속되었을 전망한다. 또한 9월 추석으로 조업일수가 전월보다 2일이나 감소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름 전력 피크가 지나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증가에 설비투자 관련 수입이 둔화되면서 수입도 422억 달러에 그쳤을 것으로 전망한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3.5%
글로벌 경기불확실성 확대 등의 영향 등으로 IT제품의 수출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화학, 정유 및 철강 등 원자재 관련 수출증가율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8월 약 4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9월달에는 소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22.8%
재정위기에도 불구 對 선진국 수출이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면서 주력상품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조업일수도 전년대비 증가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 김윤기 대신경제연구소 경제조사실장
-전년비 15.0%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9월 1~20일까지 수출과 수입은 각각 260억 달러, 302억 달러로 적자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21일 이후 조업일수는 전년동월에 비해 3일 늘어나고 월 하순 수출증가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월 전체로 소폭의 흑자는 가능할 전망. 9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0% 증가한 453억 달러, 수입은 27.6% 증가한 447억 달러를 각각 기록해 6억6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 마주옥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전년비 17.5%
9월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7.5%, 29.7% 증가해, 9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수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이 다소 부진했겠지만, 일본과 아시아 지역, 그리고 여타 지역으로의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했을 것으로 판단한다. 자동차, 화학, 정유 등의 수출호조가 IT 수출부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9~10월에 걸쳐 IT 제품의 수출의 감소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