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연 조해영 기자] 운용자산(AUM) 10조원을 굴리는 과학기술인공제회의 신임 자산운용본부장(CIO)에 박양래 리스크관리센터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박 센터장을 신임 CIO로 내정하기로 했다. 박 센터장은 지난 2018년 과학기술인공제회 리스크관리센터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허성무 CIO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승진으로 결정됐다. 허 CIO는 한누리투자증권 기업금융팀 부장,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상품본부장, KDB자산운용 전략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 달 AUM 10조원, 순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 후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과기공의 AUM은 △2018년 5조3642억원 △2019년 6조6611억원 △2020년 7조883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