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위조지폐 쑥 줄었다
전분기대비 23.7% 감소
등록 2011-10-19 오후 12:02:00
수정 2011-10-19 오후 12:02:00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지속적으로 늘어나던 위조지폐가 모처럼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19일 올 3분기 중 위조지폐가 2116장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대비 23.7%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분기 2040장 이후 가장 적은 수치이기도 하다.
분기별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지난해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전기비 증가세를 보이다 이번에 감소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위조지폐 감소 이유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과거 수치를 살펴보면 3분기는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권종별로는 1만 원권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발견된 위조지폐 중 1만 원권 비중은 지난해 9월 31.8%에서 올해 9월 44.6%까지 올랐다. 1만 원권의 경우 앞면에 은박지로 홀로그램 모양을 만들어 부착한 위조지폐가 지속 발견되고 있다.
여전히 5000원권의 비중은 절반 이상(52.8%)으로 높은 상황이며 5만 원권과 1000원권이 각각 0.7%, 0.9%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