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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산업용 전력판매 두달째 내리막

8월 전체 전력판매 3.2% 증가
주택용 3.2%, 일반용 1.1% 감소

등록 2011-09-27 오전 11:00:00

수정 2011-09-27 오전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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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공장의 가동상황을 보여주는 산업용 전력판매 증가율이 두달 째 내리막을 탔다.

27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한 209억1200만kW를 기록했다. 지난 6월(9.1%) 이후 두달 연속 증가율이 둔화한 것.  산업용 전력판매는 공장의 가동상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산업생산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업종별로는 화학제품(17%), 철강(13.1%), 기계장비(11.4%), 자동차(11.3%), 석유정제(10.0%) 등 주로 전력을 많이 쓰는 업종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주력제품인 조선(7.6%), 반도체(5.1%) 등은 한자릿수 증가율에 그쳤다.지경부 관계자는 "수출이 늘면서 공장 가동률이 올라갔기 때문에 전력수요도 증가한 것"이라면서도 "증가율은 지난 6월 이후 둔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전체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 증가한 384억kWh를 기록했다.  잦은 비 때문에 냉방수요가 줄며 주택용과 일반용 전력판매는 각각 3.2%, 1.1% 감소한 57억3900만kW, 94억9200만kW를 나타냈다.
▲ 자료 : 지식경제부














장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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